[리뷰] 2026 박문각 공인중개사 기본서 2차 부동산공법



박문각 출판사의 "2026 박문각 공인중개사 기본서 2차 부동산공법(박문각 부동산교육연구소 편/김희상 편저)"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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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강사가 집필한 공법 기본서로,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를 돕도록 구성된 점이 돋보인다.

다른 5개 과목과 달리 부동산 공법 과목 만큼은 기본서를 꼭 읽어야 하는 유일한 과목이라 생각한다. 공인중개사를 취득하는 데 있어 시간과의 싸움이 매우 중요하지만 이 과목은 실무에 있어서도 타 공인중개사와 실력적 측면에서 클래스를 다르게 해주는 영역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법 시험 문제의 난이도 또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주제의 암기를 필요로 하기에 이 과목만큼은 기본서를 놓기 힘든 과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본서를 읽어야 한다면 어떤 책을 읽느냐가 중요한데 좋은 책이 시중에 많지만 적어도 본 박문각 교재가 탑티어라 생각한다.

일단 저자가 1타 강사로 유명한 김희상 교수님인데다가 박문각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는 점은 믿을만한 부분이다. 또한, 책의 구성을 살펴보며 눈여겨 볼만한 장점이 있었기에 이를 중심으로 리뷰를 남겨본다.

우선, 기본서 내용 자체에 충실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이를 넘어 도식, 표, 한눈에 보기, 예제, 넓혀보기, 핵심다지기와 같은 구성상의 장점이 있다.

기본서 자체가 법조문을 토대로 해당 법리를 1차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기에 시각적인 도움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이해를 도움받아야 깊이있고 오래남는 기억이 가능하다.

한눈에 보기는 법령 위주의 서술에서 핵심 축약을 잘 담아내고 있어 읽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숲을 볼 수 있게 도와주고 현재 내가 공부하는 위치를 잃지 않게 도와주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한눈에보기

도식이나 표와 같은 시각적인 부분에 있어 추상적으로 쓰여진 법령의 조문이 현실에서는 어떤 형태로 녹아드는지 이해를 돕는다. 도식

아울러 내년 1월 12일 부터 방송대학 TV에서 무료 강의를 맛볼 수도 있으니 학원이 아닌 독학 수험생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방송대학TV

전체 568쪽에 달하는 분량으로 부동산공법의 주요 개념과 판례, 실무에서 자주 활용되는 법령 해설, 그리고 최신 개정 내용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어, 시험 대비와 실무 이해에 모두 유용하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법령 개정에 따라 추가된 내용을 반영해,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주요 판례와 실무 예시를 함께 제시하여, 이론을 실제 사례와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마음에 든다.

결론적으로 이론과 실무, 최신 법령까지 포괄적으로 정리한 교재로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와 실무 적용에 모두 도움되는 책이다. 부동산공법의 핵심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리뷰어클럽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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